말씀선포 ｜ 노형준 목사

본문 ｜ 열왕기상 15장 25~28절

제목 ｜ 하나님의 시선 의식, 할래?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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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은 여로보암의 아들인 '나답'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나답은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을 2년 동안 통치하면서 아버지의 악한 모습을 그대로 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고, 나답의 부하였던 '바아사'라는 인물을 북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바아사도 여로보암과 나답과 크게 다를 게 없었습니다. 

본문은 나답과 바아사의 업적에 대해 기록하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답과 바아사가 하나님의 시선을 얼마나 의식했는가?'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했던 나답과 바아사의 모습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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